음악 작업용으로 이번에 들였는데 기존 녀석들 단점 보완해주고 참 좋네요 고음 많이 죽었다고 들었는데 직접 들어보면 베이어 스탈 여전하고요ㅋㅋ;; 대신 dt시리즈 종특인 밀폐력 약하고 저음 새던 점은 굉장히 많이 보완되었습니다. 굳이 770pro처럼 가죽패드 안쓰고 부드러운 벨벳써도 차음 잘되고 50hz부근 저음 모니터링 잘됩니다. 밸런스 패드 기준인데 아직 애널리틱 패드는 안써봤습니다. 다만 차폐가 잘 되는 만큼 밴드가 조금 더 조인다는 얘기도 될 수 있으므로, 기존에 베이어가 얼굴에 조인다고 생각되던 분들은 조금 더 조일 수도 있겠습니다. 저는 원래 베이어가 잘 맞던 스탈이라 그런지 좀 더 조여도 아프지는 않았지만요.